일본 차기 총리에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이 선출됐다. 기시다 회장은 1차 투표에서 1표 차이로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다만 1차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결선 투표에 돌입, 총 257표를 획득해 170표를 얻은 고노 담당상을 누르고 최종 승리했다. 그는 이달 30일 총재 임기를 마치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뒤를 이어 자민당 당수로 취임하고 다음달 4일 예정인 임시 국회에서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지난 201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외교장관 합의 당시 윤영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왼쪽). 연합뉴스 기시다는 아베 신조 정권에서 4년 7개월간 외무상으로 재직했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28일 한국의 윤병세 외교장관과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발표해 국내에서도 낯익은 인물이다. 기시다는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10억엔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문제에 관해 "최종 해결됐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일본기자클럽 주최 후보 토론회에서 위안부 합의가 "지금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문제 해결의 열쇠는 일본이 아닌 한국 측이 쥐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관계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시다는 일찍부터 포스트 아베 주자로 언급돼왔다. 그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하자 지난달 26일 총재 출마를 선언했다. 기시다는 스가 내각과 자민당 지도부를 바판하며 "새로운 정치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아베정권과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스탠스를 유지해왔다.
연합뉴스기시다는 3대에 걸쳐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가문 출신이다 조부는 부동산, 백화점업을 하다 정계로 뛰어든 기시다 마사키 전 중의원이다. 부친은 중소기업청 장관을 지낸 기시다 후미타케 전 중의원이다. 기시다는 와세다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부친의 비서로 정계에 발을 들어놨다. 지난 1993년 지역구를 물려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기시다는 자민당 내에서 온건하고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 그의 정책은 과거 아베나 스가 정부와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의 승리가 결국 일본의 고질적인 '파벌 정치'의 한계로 해석되며 여전히 아베 전 총리의 입김이 강하다는 반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과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만큼 앞으로 중금리시장을 놓고 격돌할 전망
국내 1·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최근 중저신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 이자 지원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최근 고신용자 관련 대출을 축소하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케이뱅크는 10월 31일까지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 날 바로 이자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비상금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사잇돌대출 등 100% 비대면 대출 상품에 해당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도 중저신용 고객에게만 이자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당초 지난 7월까지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었으나 금리단층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6월부터 두달 간 카카오뱅크의 이자 지원 금액은 28억원으로, 총 7만1천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저신용 고객 대출 공급을 늘리고 있는 것은 다음 달로 예정된 토스뱅크 출범에 앞서 고객을 선점하고 금융당국과 약속한 올해 연간 중금리대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11’의 공식 출시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윈도10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윈도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MS가 6년 만에 내놓는 신규 OS는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 복수 기기 사용을 염두에 둔 듯한 인상이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까지 지원토록 개선 예정이다.
당초 비판받았던 구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미지원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인텔 8세대, AMD 라이젠 2000번대 이상 CPU를 장착한 PC에서만 윈도11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미지파일(ISO)을 통한 부팅 USB로는 PC 사양에 상관없이 윈도11을 설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다만 USB 없이 ‘윈도 업데이트’를 이용하려면 기존처럼 인텔 8세대, AMD 라이젠 2000번대 이상 CPU여야 한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24일 발표
라이징윙스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에게 차기 모바일 RTS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게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펀딩 후원자 대상 한정판 리워드는 디지털 리워드와 실물 리워드로 구성됐다. 디지털 리워드는 ▲모바일 라이브 월페이퍼(일러스트 3종, 라이브 월페이퍼 2종), ▲캐슬 크래프트의 여러 배경음악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사운드 트랙,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이모지 4종,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아이템 등이다. ▲모든 후원자의 닉네임이 게임 크레딧에 기재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실물 리워드는 ▲캐슬 크래프트의 메인 일러스트로 제작된 고급 장패드, ▲캐슬 크래프트 로고의 스마트톡, ▲마스코트 캐릭터 '글레이셔'가 그려진 USB 릴케이블, ▲캐슬 크래프트 로고가 들어간 워터보틀로 구성
전 세계 철강사들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음 달, 한 자리에 모인다. 포스코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HyIS 2021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철강사들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동향과 저탄소 정책, 기술개발 협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
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뷰티박람회’(2021 K-BEAUTY EXPO, 이하 K-뷰티엑스포)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 컨퍼런스인 ‘케이 뷰티 인사이트 콘서트(K-beauty Insight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 전문가와 네이버·신한카드·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 등 산업 전문가들이 국내 주요 연사로 참여하며, 민텔·이노랩·영국화장품학회 등 해외 기업 및 협회 전문가들도 참여해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하고 세계의 뷰티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K-뷰티엑스포’에는 4가지 컨셉의 특별관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클린뷰티관’과 집약된 뷰티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뷰티관’, 원료와 특화 패키징 기업이 참여하는 ‘원료패키징관’, 20~30대 젊은 층의 두피질환을 겨냥한 ‘탈모관’ 등 특별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수출상담회는 역대 가장 많은 37개국 178개사의 바이어가 초청되어 어느 때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대형 유통채널 MD 및 공공수요처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회 등 행사 참여기업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애플은 또 아이폰13이 아이폰12보다 각 모델별로 1.5~2.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졌다고 밝혔다. 저장 용량 64GB 모델은 없어졌고 128GB부터 시작한다. 프로 시리즈엔 처음으로 저장용량 1TB(테라바이트) 모델을 추가했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13 미니 95만원, 아이폰13 109만원,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149만원부터 시작한다. 1테라 저장용량을 갖춘 아이폰13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가격이 217만원에 달한다. 국내에선 10월 1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10월 8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원준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밴드(5만2000원~6만원) 상단을 초과한 6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준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투자자 중 약 83%가 희망 밴드 상단인 6만원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했다”며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 향후 성장성 지표 등을 두고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협의 후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신주 100만4807주 가운데, 최대 72.01%인 72만3605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했다. 이틀간 신청한 국내외 기관은 1466곳, 수량은 10억5942만9000주로 집계됐고 이에 따른 경쟁률은 1464.1대 1을 나타냈다. 의무보유 확약 부문에서도 최소 15일부터 최대 6개월까지 확약을 내건 기관은 총 640곳이었으며, 수량은 4억6942만주로 전체의 44.3%에 달했다.
이성제 원준 대표이사는 “열처리 장비에 대한 원준의 기술력과 노하우,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통한 향후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 등 앞으로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준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27일과 2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전체 공모 수량의 최대 25%인 25만1202주가 대상이며, 이 가운데 50%는 균등방식, 나머지 50%는 비례방식으로 배정한다.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아스플로가 추석 연휴 이후 기업공개(IPO) 청약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스플로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9000원~2만2000원으로 최대 139억원을 조달한다. 공모가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978억원이다. 최대주주는 강두홍 대표이사이며 공모 후 지분율은 54.5%다.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7~28일 일반투자자 청약에 나선다. 상장 예정일은 10월7일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제어용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품을 공급해왔다. 회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소재 시장에서 회사는 극청정 표면 처리 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고청정 배관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보통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은 일부 부품만 생산하지만 아스플로는 반도체 가스공급 관련 모든 시공과 장비용 부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전 부품 일괄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난 3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24% 줄어든 33억원, 26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억원, 48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10%, 50%씩 성장했다.
질병관리은청은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포함한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세부계획 질병관리청은 이날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참고자료를 통해 "27일 월요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과 관련해선 "임신부 및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계획과 추가 접종(부스터 샷) 계획, 미접종자 접종 계획 등"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8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자에 포함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관계부처 및 관련 학회와 함께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논의해왔다. 외국의 경우 이스라엘이 지난 6월부터 12∼15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영국은 최근 논의 끝에 12∼15세 청소년 접종을 허용하되 2회가 아닌 1회만 접종하는 것으로 권고했다. 국내에서는 10대 연령층 중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지금은 18∼19세가 40대 이하 그룹에 포함돼 접종받고 있다.
4분기 접종 계획에서는 백신별로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뒤 효과를 보강하고자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 관련 내용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브리핑에서 부스터 샷 시행 계획과 관련해 "상반기에 2차례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고령층부터 추가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 대해서만 부스터 샷을 접종하도록 권고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일부 대상군에만 부스터 샷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케이 뷰티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기업 실리콘는 지난 14~1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700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1조 475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53만 8496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800원~2만7200원) 최상단인 2만72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실리콘투는 글로벌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K-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자체 E-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재고관리, 마케팅, 배송 등 K-뷰티 유통과 관련된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별 제품 큐레이션을 통한 현지 마케팅과 물류센터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무인 자동화로봇시스템(AGV) 도입 등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장 후 현지 지배력 강화를 위한 해외 거점 확대와 신생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분투자 등으로 지속 성장의 틀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리콘투 김성운 대표이사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실리콘투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보내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리콘투가 구축한 자체 플랫폼의 공유가치를 확대해 한국 브랜드사들이 해외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를 넘어 K-브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밀했다.
에스앤디 역시 코넥스 상장사로서 최근 실적이 고성장하고 있지만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 에스앤디의 지난해 매출은 56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1%, 42.1% 증가했다. 에스앤디의 영업이익률도 2018년 11.33%에서 2019년 13.86%, 2020년 16.14%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에스앤디의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놓고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 이후 부진한 주가흐름이 원인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에스앤디에 앞서 올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은 에브리봇과 에이비온이 있는데 이 두 기업 모두 상장 이후 주가흐름이 좋지 못하다.
에브리봇은 국내 로봇청소기 1위기업으로 올해 7월 28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이전상장을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576.74:1이라는 괜찮은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도 희망공모가범위( 3만2600~3만6700원)의 최상단인 3만6700원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에브리봇의 주가는 최근 2만5000원을 밑돌고 있다.
에이비온의 경우 이달 8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수요예측에서 에이비온은 경쟁률이 139.36대 1에 그쳤지만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밴드(1만4500~1만7000원) 최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에이비온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18% 낮은 1만6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6.6% 하락한 1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후 주가가 상승하며 현재는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지만 시장에는 상장첫날 부진에 대한 트라우마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2PM 일본 컴백 예정
"- JYP엔터테인먼트의 남자그룹 2PM이 9월29일 일본에서 새 미니 앨범 위드 미 어게인(WITH ME AGAIN)을 발매할 예정.
#JYP
현대차, 캐스퍼 공시 출시
"- 현대차의 첫 경형 SUV인 캐스퍼가 9월29일 공식 출시될 예정. 9월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예약)이 시작될 예정이며,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전해짐.
총 부채가 350조 원에 달하는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진 가운데, 모레(29일) 500억 원대의 채권 이자 지급일을 또 맞습니다.
헝다는 모레 2024년 만기 도래 달러 채권의 이자 4천750만 달러(약 559억 원)를 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헝다는 지난 23일에도 투자자들에게 채권 이자를 제대로 주지 못한채 임시로 사태를 봉합했는데, 또 한차례의 유동성 고비에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23일 헝다는 달러 채권 이자 8천350만 달러(약 982억 원)와 위안화 채권 이자 2억 3천200만 위안(약 422억 원)을 채권 보유자들에게 지급해야 했지만 제대로 주지 못했으며, 다만 계약상 30일의 유예 기간이 있어 아직 공식적으로 채무불이행으로 간주하지는 않습니다.
헝다는 당시 위안화 채권 보유 기관과 개별 접촉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는데, 시장에서는 채권 보유 기관과 사적 협상을 통해 이자 전체 또는 부분 지급 시한을 연장하는 등의 미봉책을 썼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헝다의 자금 사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적은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헝다가 결국 일부 채권의 공식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고, 핵심인 부동산 사업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당국의 통제하에 있는 국유기업에 넘기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9월 말 공모주 시장에선 씨유테크와 케이카가 수요예측에 나선다. 대어급으로 기대를 모았던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과 카카오페이는 공모 일정을 미뤘다. 스마트폰 부품업체 씨유테크는 23~24일 양일 동안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525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가격 범위는 5100~5600원 사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294억원을 모집하게 되는 것이다. 상장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390억원이다. 대신증권이 대표 주관 업무를 맡았다. 씨유테크의 일반 청약은 28~29일로 예정돼 있다.
씨유테크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둔 스마트폰 부품 업체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 FPCA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FPCA란 휘어지는 기판인 연성회로기판(FPCB)에 각종 부품을 탑재한 보드다.
케이카는 오는 27~28일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들의 평가를 받는다. 총 1683만288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범위는 3만4300~4만3200원이다. 공모가가 상단으로 책정되면 7271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2조773억원이다.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가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케이카의 전신은 'SK엔카'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된 이후 현재 사명을 갖게 됐다. 연간 10만여 대의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중고차 시장 점유율은 10% 정도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다는 점을 내세워 성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상장에서 구주매출 비중은 약 92.8%다. 현재 한앤컴퍼니는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케이카 지분을 전량 보유하고 있는데, 공모를 마친 이후엔 지분율이 65%로 줄어든다. 신주로 확보한 운영자금은 신규 지점 및 제2경매장 개설, 재고자산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28일엔 아스플로와 원준, 하나금융스팩19호의 공모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다수 기업의 청약 일정이 겹치는 만큼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SM그룹에 이어 믿었던 HAAH마저 본입찰을 포기하면서 쌍용차 인수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HAAH오토모티브가 본입찰에 참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수제안서 최종 마감날인 이날까지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제안서(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곳은 에디슨모터스와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 EL B&T(이엘비앤티),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인디EV 등 3곳에 불과했다.
일각에서는 쌍용차의 평택공장 부지를 노리고 참여했다가 발을 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을 이전하고 기존 부지에 아파트 등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 이익만 최대 1조5000억원을 웃돌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개발 이익은 전부 환수할 것"이라는 정부 방침에 발길을 돌렸다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LOC를 제출한 에디슨모터스 등 4곳도 1조원으로 추산되는 쌍용차 인수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리하게 대출로 마련한 인수자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약 8000억원을 마련했다고 밝혔지만 대부분 재무적투자자로부터 빌린 빚이란 평가다. 이번에도 인수자금으로 써낸 금액은 28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50000억원을 써낸 이엘비앤티보다 훨씬 적은 액수다. LOC에는 쌍용차 투자 계획과 인수가격 등이 담긴다. 인디EV는 인수가격으로 1000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는 LOC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초에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을 협상하고 11월 중 투자계약을 체결한다.
쌍용차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매각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준비해 올해 중으로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 및 주주의 동의를 얻어 회생계획이 인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의회에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놓고 정치적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비상 대응 지침을 내놓을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채무불이행 상태의 미 국채를 매입하고, 대신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매도하는 방식이다.
미 의회는 2019년 8월 부채 한도를 22조 3000억달러로 정했지만 올해 7월까지 약 2년간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인프라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후속 입법이 지연됐고, 유예기간 종료 시점에 부채는 28조 70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주 부채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미 정부는 의회가 정한 한도 내에서 부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데, 다음 해까지는 이 의무를 면제해주자는 내용이다.
하지만 공화당이 강력 반대하고 있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양당이 의석을 절반씩 나눠 가진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하려면 최소 10명의 공화당 의원이 찬성해야 한다. 공화당은 임시예산안에서 부채한도 유예안을 빼면 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30일까지인 임시예산안 표결 시한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연준이 긴급 대책을 내놓아야 할 수 있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30일까지 법안이 미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면 내달 1일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할 가능성이 있다.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던 지난 2013년 10월 연준의 컨퍼런스콜 녹취록에 따르면 연준은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채무불이행 상태의 미 국채를 매입하고,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매도하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연준 입장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우선 연준이 연방정부 재정 정책에 개입하는 것이어서 정책적 독립성 측면에서 내부적으로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연준 이사들은 미 정치권이 부채한도 인상과 관련해 시급하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 역시 이같은 옵션을 배제해선 안된다는 견해를 내비치면서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정말로,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은 결정이다. 제도적 리스크가 클 것”이라며 “경제적으로는 옳지만, 어려운 정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절대’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연준이 비상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조치들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도 연준이나 다른 누군가가 실패할 경우 시장이나 경제를 완전히 보호할 수 있다고 가정해선 안된다”며 의회가 법안 가결을 지연시키면 미 경제 및 금융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게임사들도 오는 9월 30일 열리는 도쿄게임쇼(TGS)2021에 대거 출전한다. SK텔레콤과 엔씨소프트, 엔픽셀은 물론 인디게임사들도 도쿄게임쇼에 출전한다.
미국의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독일의 게임스컴(Gamescom)과 더불어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TGS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2013년부터 7년 연속 25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국내 기업 46개를 포함한 총 34개국 424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TGS는 총 시청 횟수 3160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대부분 세션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트위치 등의 영상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스토어를 통한 게임 체험판 시연, 기업을 위한 B2B 세미나, 게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체험 투어 등이 마련되며 오프라인에서는 언론사 및 SNS 인플루언서가 직접 신작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TGS에는 특히 국내 게임사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일본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엔픽셀은 10월 3일, TGS 프로그램의 가장 마지막 순서에 '그랑사가'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도 이슈를 불러모은 '그랑사가'는 지난 8월 티저 페이지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실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을 작업한 일본 JRPG 일러스트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한 '그랑사가'의 로고를 공개하는 등 현지 취향을 반영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에 '그랑사가'는 일본 현지에서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모으는데 성공한 바 있다. 8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약 한 달만에 달성한 수치로,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신규 IP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현지 성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첫 날인 30일 오후 4시부터 단독 프로그램을 진행, ‘앤빌’ ‘숲속의 작은 마녀’ ‘베이퍼 월드’ ‘네오버스’ 등 4개 작품을 소개한다. 이 중 '네오버스'는 지난해 12월 엑스박스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가장 먼저 출시됐다. 나머지 게임 3종도 연내 엑스박스 및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SKT의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는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행보를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특히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의 경우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중국 60%, 미국 18% 등 해외 유저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서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어 SKT의 퍼블리싱 전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쇼케이스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오후 4시부터 스페셜 프로그램을 진행, '리니지W'를 소개할 전망이다.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컨셉으로 전세계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로스플랫폼은 물론, 전세계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각기 다른 국가의 유저들이 한 개의 서버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서구권에서 선호하는 다크판타지 감성을 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는 건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일본 시장에서 리니지 IP와 관련한 매출이 상승하면서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인디게임사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루틀레스 스튜디오는 ‘사망여각’으로 TGS에 참가한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TGS 온라인 전시에 참여한다. TGS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망여각’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정보와 키아트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퍼블리셔인 네오위즈는 ‘사망여각’의 스팀 페이지에 챕터1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매직큐브는 '머지앤블레이드', '로드 오브 파티', '큐트 인베이더' 3종의 게임을 인디게임 섹션 및 인디게임 '선발전시' 섹션에 출품한다. 특히 '큐트 인베이더'는 인디 게임 셀렉트 전시에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시된다.
매직큐브는 게임 3종 모두 올해 말에 스팀과 콘솔 출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머지앤블레이드'는 퍼즐 요소에 오토 배틀러를 결합했고, '큐트 인베이더'는 병아리, 강아지 등이 초거대 괴수로 등장하는 3인칭 슈터다. 마지막으로 '로드 오브 파티'는 슈팅에 RPG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출품작 모두 체험판을 즐겨 볼 수 있다.
사망여각(좌) 큐트 인베이더(우)
올해 유독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TGS에 참가하는 이유로는 중국 판호 문제와 맞닿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으로의 판로가 막힌 가운데, '로스트아크', '서머너즈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킹스레이드', '쿠키런: 킹덤', '일곱개의 대죄', '제2의나라', '검은사막' 등 여러 국산 게임들이 일본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시장 진출길이 요원한 가운데, 엔씨소프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게임사들도 다시 일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십 몇 년 전에는 높은 벽 같았던 일본 게임 시장에 국내 게임사들이 그 동안 역량을 쌓으면서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흥행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유선 협의를 통해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대면 회의를 갖기로 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통해 이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면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대면협의 이후 16일 만의 재회다. 현재 성김 대표는 현재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겸직 중이다. 대면 협의에서는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둔 담화와 점점 잦아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이외의 유관국과도 현재 의미 있는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한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북핵 관련 논의가 진행된 만큼 추후 중국 등 주변국과 논의를 확대해나갈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지난 분기보다 3원 오른 것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한국전력은 23일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4분기 연료비 단가는 석탄, 유가 상승에 따라 10.8원 급등했으나 소비자 보호장치 중 하나인 분기별 조정폭 3원/㎾h가 작동해 (전분기 -3원 인하분에 더해 결국) 0원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과 물가상승 우려에도 전기요금을 올린 데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연료비 가격이 최근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3개월(6~8월) 유연탄 가격이 세후 기준 ㎏당 평균 151.13원, LNG 가격은 601.54원, BC유는 574.40원 올랐다고 밝혔다. 이런 상승분을 반영하면 단가는 ㎾h당 10.8원이 된다. 전분기 -3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3.8원을 올려야 하지만 3원만 인상한 이유는, 지난해 말 연료비연동제 도입을 발표하면서 분기별 요금은 최대 ㎾h당 5원 범위에서 직전 요금 대비 3원까지만 올릴 수 있도록 제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이번 인상 발표로 월평균 350㎾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료는 매달 최대 1050원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1분기 연료비연동제를 최초 도입할 때 연료비 가격이 1㎾h당 3원 내렸고, 2·3분기 연속으로 유보되었기 때문에 4분기 전기요금은 지난해 수준이 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기요금이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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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선정 소식에 상승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선정(총사업기간:2021.08.01 - 2023.12.31) 공시. 과제명은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ALLO-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미국 내 제2상 임상시험이며, 총 연구비는 31.88억원으로 이 중 23.91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될 예정.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상상인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르스(ArmoredSaurus)'가 올 겨울 국내 지상파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며, 시즌 1,2를 합쳐 약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 SBS에서 4분기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동 IP가 높은 수준의 CG 퀄리티를 담보하고 있어, 지상파 방영 이후 국내외 OTT 사업자의 공급 논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또한, 비대면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콘텐츠와 방송 및 온라인 출판 사업에 대한 성과가 상향되고 있다며, 동사가 여타 미디어 업체와 달리 이제 막 온라인 출판 기업으로 체질 개선이 시작되는 시점임을 감안할 시, 이익 성장폭은 상대적으로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신작 '뮤 아크엔젤2'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6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짐. 뮤 아크엔젤2는 지난 9월 9일 출시 후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닷새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순위 TOP10에 진입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고, 일주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여 개 길드가 참여한 추석 이벤트가 호응을 얻어 신규회원 가입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전기차 등 신사업 강화 목적 312.70억원 규모 (주)와이투솔루션 주식 양도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의 역량강화 목적으로 (주)와이투솔루션 주식 53,000,000주를 312.7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양도후지분율:4.08%, 양도예정일:2021-10-29)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번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회사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과 함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드론, 로봇,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현금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힘.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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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054210)(+15.34%)]
2024년 세계 전자담배 시장 50조원 돌파 전망 속 KT&G에 전자담배 기기 납품 사실 부각에 급등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3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내년 37조원, 2023년 44조원에 이어 2024년에 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KT&G에 전자담배 기기를 납품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업계에 따르면, KT&G의 핵심 협력사이던 이엠텍과 불협화음이 나면서 동사의 내년 물량이 올해 대비 최소 3~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급증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동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공장 증설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드라마들이 흥행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마이네임'이 10월15일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해짐. ▷동사 관계자는 마이네임 공개일 확정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기파 배우 집합소라는 명성에 걸맞은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 양성 사업을 추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힘.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동사는 전일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RNAi 후보물질 ‘SAMiRNA-AREG’이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최고 농도 투여시에도 돌연변이·염색체이상 등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이와 관련, 써나젠 관계자는 “SAMiRNA-AREG은 앞서 섬유증 모델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에서 섬유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생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심혈관계·호흡기계·중추신경계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등 약리학적으로 안전한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비임상 독성시험을 통해 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유리한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보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자회사인 써나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SAMiRNA-AREG의 임상 1상을 연내 신청할 계획으로 전해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 관계사인 샐바시온이 美 FDA에 판매승인을 신청한 비강 분사형 코로나19 예방제 코빅실이 미국 내 최대 약국 체인인 Walgreens, CVS, Amazon 등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샐바시온이 개발한 해당 물질은 코로나19 주요 감염경로인 비강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감염경로가 될 수 있는 구강까지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자회사 BLD를 통해 샐바시온의 코빅실 중동 지역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언론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APN5 펩타이드'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탈모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서울대 화학부 이형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언론을 통해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 억제 효과를 보이는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연구팀은 몸속 아디포넥틴 부족과 남성형 탈모증 중증도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후 아디포넥틴 단백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중요한 부위를 찾아냈으며, 해당 부위 아미노산 서열을 이용해 아디포넥틴과 동일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펩타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 속 지난 2018년 화장품제조·판매업체인 정진호이펙트의 지분 15%를 취득한 바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동사는 언론을 통해 쇼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힘.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동사와 영화 '도둑들', '암살' 등을 흥행시키고 '이태원 클라쓰' 제작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쇼박스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쇼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동반 성장의 길을 도모할 것"이라며 "강점이 많은 두 회사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 프로그래밍/주식분석 공부용입니다. 투자 권유 등이 아니며 투자는 각자 본인 판단/책임하에 있음을 상기하시고 공부용으로만 활용해주세요.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저작권 등 논란이 될 경우 댓글주시면 삭제/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98%)]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WHO 긴급사용등재 신청 소식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노바백스가 한국시간으로 9월23일 23시경, WHO에 긴급사용등재 제출을 공식적으로 보도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고 설명. 아울러 이번 WHO 긴급사용등재 신청이 인도의 DCGI 데이터 기반이므로 인도 승인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가능성 크다며, WHO 긴급사용에 등재될 경우 COVAX 및 다양한 국가로 수출길이 열린다고 밝힘. ▷이에 노바백스의 국내 CMO기업인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국내 물량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정부공급 등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동사는 청약결과 공시를 통해 지난 9월17일, 23일 양일간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대상으로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청약률이 105.44%를 기록해 별도의 일반공모 절차 없이 조기 종료한다고 밝힘. 주당 발행가액은 2,030원으로 동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약 2,271억원이 조달할 예정.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경영자금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주식회사(ILDONG BIOSCIENCE CO., LTD.) 주식 1,600,000주를 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후지분율:50.1%, 처분예정일:2021-11-30) 공시.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5개 기관투자자에게 매도한다고 밝혔으며, 시장에서는 2023년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주주 다양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케이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7.73조원(+11.0% QoQ), 영업이익 6,406억원(-8.6% QoQ)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LCD TV 패널 가격이 7월부터 하락 반전하기 시작했고 하락폭이 기존의 예상대비 빠르게 진행중이며, POLED 물량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3분기 패널 출하향과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투자의겨 : BUY[유지], 목표주가 : 32,000원 -> 25,000원[하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전일 장 마감 후 인천 2공장 가공공정 내 화재로 건축물, 기계장치 일부 소실 공시. ▷인천 2공장 가공공정 내 화재로 인한 건축물, 기계장치 일부 소실로 1,446.42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25.26%) 규모 인천 2공장 생산 중단(생산중단일:2021-09-21) 공시.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오징어 게임' 흥행 속 주연 배우 이정재 소속사 (주)아티스트컴퍼니 지분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상한가
▷21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짐. 이는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소속사 (주)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지속 부각되는 모습.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조대리석 및 산업용 왁스 제조업체인 동사가 4년여 만에 경영권 매각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IB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삼성증권을 최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삼성증권은 잠재 인수후보들을 상대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오너인 박희원 회장(49.26%)과 특수관계인은 전체 지분의 67.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너가 4년여 만에 다시 경영권 매각 카드를 꺼내든 것은 실적 회복으로 원매자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 프로그래밍/주식분석 공부용입니다. 투자 권유 등이 아니며 투자는 각자 본인 판단/책임하에 있음을 상기하시고 공부용으로만 활용해주세요.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저작권 등 논란이 될 경우 댓글주시면 삭제/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
[테스나(131970)(+2.93%)]
하반기 외형성장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부터 그동안의 투자에 따른 이익을 회수함과 동시에 외형 성장을 지속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과 함께 동사의 이익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9%,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이미지센서 테스트 매출액은 올해와 내년 각각 142%, 40% 증가해 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 ▷또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8%, 46% 증가한 511억원, 120억원으로 예상. 이는 CIS 가동률은 4월 30%까지 낮아졌었는데, 6~8월엔 80~9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불어 지난 3월 공시한 CIS 테스터의 매출 기여도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71,000원[신규]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실적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진출(잔여주식 추가 취득 건) 목적으로 주식회사 리노펙(주요 사업 : 기능성필름 및 자동차 흡음재 생산) 주식 88,200주를 73.50억원에 추가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100%, 양수예정일:2021-10-05) 공시. ▷아울러,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성한규 대상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제17회차) 발행 결정(전환가액:2,515원, 전환청구일:2022-10-05 ~ 2024-09-05) 공시. 이와 관련, 리노펙의 주식 양수도계약에 따라 88,200주(49%) 인수대금 중 주식 36,000주에 해당하는 금액인 30억원을 제17회 전환사채권으로 갈음하여 지급예정이라고 설명.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9월2일 slc 소재 및 SiC 복합 소재 특허 관련해서 특허법원이 특허 무효 판결(동사 패소)을 냈으며, 이로 인해서 동사의 향후 성장률에 대한 의문점들이 생기는 부분은 불가피하다고 밝힘. 이로 인해 향후 2년까지의 성장률 훼손은 제한적이지만, 그 이후에 대한 성장률에서는 SiC링의 성장률을 동사가 온전히 흡수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 -> 180,000원[하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 프로그래밍/주식분석 공부용입니다. 투자 권유 등이 아니며 투자는 각자 본인 판단/책임하에 있음을 상기하시고 공부용으로만 활용해주세요.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저작권 등 논란이 될 경우 댓글주시면 삭제/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
[현대건설기계(267270)(-8.38%)]
중국 굴삭기 시장 감소세 및 산업차량부문 매각 등에 약세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 전망치를기존 32.4만대에서 29.7만대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 1분기까지 고성장을 이어왔으나 4월 이후중국 정부의경기부양 속도조절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외자계업체들의 경우 매출채권관리 강화 등으로 시장점유율도 하락중인데, 동사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연간2.7%에서 올해 8월에는 0.9%까지 하락했다고 밝힘. ▷아울러, 산업차량부문 매각과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등을 반영한 수익추정치 조정, 베타와 무위험수익률 등 각종 가정의 변화에 따른 자기자본비용 변화(8.47%→9.29%) 반영 등으로 12개월 목표주가를 2.9% 하향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51,500원 -> 50,000원[하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지난 17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 이와 관련,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발생된 종속회사의 전기재무제표 재작성 등으로 인해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4,243억원(전년대비 +11.3%), 영업이익 166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해외 법인의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광학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AR/VR 및 자동차용 각종 렌즈와 자율 주행 관련 제품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최근 거래 정지 후 재상장에 따른 우려로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4,000원[신규]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북미 지역 등 해외에서 쿠키런: 킹덤 흥행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쿠키런: 킹덤이 최근 9월2일 컨텐츠 업데이트 이후 9월23일 현재 미국 인기순위 3위, 매출순위 29위로 흥행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캐나다에서도 9월23일 기준 매출순위 24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과 같은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며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일본 내에서는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2위, 매출순위 75위(앱스토어 기준)을 기록중이며, 9월2일 일본 마케팅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규 유저가 꾸준히 증가해 매출순위도 계속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중국에서는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 게임에 우호적인 판호발급 분위기와 새로운 장르라는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200,000원[상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지난 17일 장 마감 후 단기적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B2C 신규 사업 경쟁력 확보, 장기적 B2C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역량 확보 위한 경영권 획득 목적으로 주식회사 아이비엘 주식 6,850주를 85.99억원에 신규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68.50%, 양수예정일:2021-09-24) 공시.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암 유발 KRAS 변이 억제 '세포 투과 바이오 프로탁' 개발 및 특허 출원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약물전달 물질 플랫폼 ‘NIPEP-TPP’에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강제 분해하는 '프로탁' 기술을 접목한 ‘세포 내 전송 기능성 바이오 프로탁’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여러 암종에서 변이가 나타나는 종양 유전자인 'KRAS G12C'에 ‘바이오 프로탁’을 적용한 결과 KRAS G12C 발현뿐 아니라 하위 신호 전달 단백질이자 내성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발현도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프로탁 기술이 상용화돼 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항암 신약에 적용될 경우 독보적인 치료제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모든 종양 치료제가 투여 후 내성암과 전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2차 항암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관련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40% 이상에 달할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힘. ▷한편, 동사의 바이오 프로탁 기술은 mRNA, siRNA 등 유전자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어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도 기술 적용을 추진 중이며, 바이오 프로탁 기반 항암 신약 개발은 공동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 프로그래밍/주식분석 공부용입니다. 투자 권유 등이 아니며 투자는 각자 본인 판단/책임하에 있음을 상기하시고 공부용으로만 활용해주세요.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저작권 등 논란이 될 경우 댓글주시면 삭제/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투합시다!!!!!!!!
[LG화학(051910)(+8.42%)]
美 GM, 전기차 볼트용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에 전기차 '볼트(Bolt)'의 리콜용 배터리 공급을 다시 수락했다며, 빠르면 10월 중순부터 교체용 배터리 모듈을 배송할 것이라고 알려짐. LG는 미국 홀랜드 배터리 셀 공장과 하젤 파크(Hazel Park)의 배터리 팩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와 관련, 팀 그레워는 GM 엔지니어링 담당이사는 "GM과 LG가 결함의 원인을 발견했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으며, 이 때문에 배터리 셀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힘.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에는 중국에 증설한 배터리 소재(LiPF6)공장과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의 개선 폭이 커진다고 밝힘. 이와 관련,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2억원,1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257% 증가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중국의 올해 전기차 판매는 238만대로 전년대비 87% 급증할 것이며, 내년에도 31% 증가한 312만대의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중국의 상위 전해액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동사의 중국 공장은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의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 -> 25,000원[상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부데소니드, 코로나19 치료 효과 입증 연구결과 발표 소식 속 부데소니드 성분 제품 식약처 허가 사실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천식치료약물인 부데소니드(budesonide)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발표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앞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146명을 대상으로 부데소니드를 사용해 환자의 입원율을 낮추고 회복속도도 단축한다는 연구가 나온 바 있으며,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진행된 또 다른 연구에선 4,7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데소니드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회복일수가 11.8일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그룹은 14.7일로 나타났고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나 사망가능성에 대해서도 부데소니드 투여받은 그룹은 6.8%였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8.8%로 높은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부데소니드 성분 제품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대원제약, 동화약품이 시장에서 부각.[종목] : 동화약품, 대원제약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셀트리온, 美 국방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및 렉키로나주, 국내 품목변경허가 획득에 상승
▷이날 셀트리온은 언론을 통해 美 국방부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는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로 셀트리온은 美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 이르면 10월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9월16일까지로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러한 소식 속 셀트리온 그룹주인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한 휴마시스의 주가는 급등 마감함. ▷아울러,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CT-P59)에 대한 국내 품목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 또한,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가별 긴급사용승인 및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힘.[종목] :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에 못 미친 6,013억원(-14.2% QoQ, +266.6% YoY)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는 IT용 LCD 패널 가격과 수요는 굳건하지만 부품 쇼티지로 인해 일부 매출이 이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부품 쇼티지와 TV용 패널 가격 급락을 반영하여 21년 영업이익을 13%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한다고 언급. ▷한편, 대형 OLED, POLED 사업 성과는 뚜렷히 나타나고 있으며, 부품 쇼티지로 인해 이연된 매출액은 다시 정상화될 수 있어 매수 의견을 바꿀만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 -> 30,000원[하향]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지난 3월 18일 상장한 동사는 지난 18일 6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3,948,100주)이 해제됨. 이는 전체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배정 수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인 31.28%를 차지하며, 전체 상장주식수의 5.16%를 차지함. ▷한편, 이 물량은 추석연휴로 인해서 금일부터 매매가 이루어짐.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5,238.48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77.0%) 규모 창원공장 생산 중단(생산중단일:2021-09-18, 생산재개예정일:미정) 공시. 이와 관련, 생산중단사유는 노사입장 차이로 인한 파업으로 생산재개 예정일자가 확정되면 자율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내용출처: 인포스탁 info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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