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 19일 오전 10시 5분 -7.81%(610원)에 거래되며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경쟁사라는 루시드 모터스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납품 공급업체인 세원이 관련주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간 합병 상장을 위한 거래가 임박한 상태라고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루시드는 씨티그룹 출신 사업가 마이클 클라인이 작년 2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출범한 처칠 캐피털 스팩(Churchill Capital Corp IV)과 합병을 위한 핵심 거래 조건에 이미 합의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합병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전했다.
이번 합병 논의 과정에서 루시드의 기업 가치는 약 120억달러(약 13조3천억원)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루시드에 대한 기업 가치가 생각 보다 낮아 주가가 급락한 것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세원은 지난 3일 현대차 그룹과 애플카의 협업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세원은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과 현대차 알라바마 공장에 헤더콘덴서, 에바포레이터 등 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을 공급 중이다. 또한 기아차 니로EV, 소울EV에 공조시스템 핵심 부품인 헤더콘덴서를 공급했으며 현대차,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GM, 포드 등에 전기차향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루시드 이야기 계속 나올거야", "4배 뻥튀기 주식장사", "거래량 터진 장대음봄", "하루짜리", "센트랄모텍에서 나왔습니다", "실적 믿고 간다", "어제 거래량 다 되어가는데 장대 음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보사 법원 판결에 UP&DOWN...'롤러코스터'탄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성분 조작 등 혐의로 기소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이 종목 주가는 장중 한때 상한가(+29.84%)인 2만7천850원까지 급등.
오후 3시가 넘어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한 당국의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급속히 주저앉아.
◆‘페이코인·쿠팡 수혜 기대감’에...다날,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종합결제서비스 다날이 자회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의 급등과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다날은 최근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이 1위.
또 다날의 상승세는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페이코인’의 급등에 영향. 다날은 전날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발표.
비트코인을 페이코인 앱 내에서 페이코인으로 즉시 전환해 국내 6만여개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즉시 이용하다고. 18일 장 초반 가격 제한선인 29.94%까지 오른 8680원에 거래.
◆호실적 전망에...SK하이닉스 상승
디램(DRAM) 가격회복 및 호실적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 19일 오전 9시19분 기준 전날보다 5000원(3.57%)오른 13만500원으로 거래.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DDR5 전환이 개시되면 가격 프리미엄 효과 등으로 디램 평균단가(ASP) 상승 폭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그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40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급증한 12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루시드 상장 소식에...센트럴모텍 급등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이 강세. 센트랄모텍은 루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테슬라, GM, BMW 등에도 부품을 공급해 수혜주로 거론.
루시드 모터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간 합병 상장을 위한 거래가 임박한 상태라고 보도. 테슬라 기술담당 고위직 출신인 피터 롤린스가 최고경영자로 참여. 기업 가치는 약 120억달러(약 13조3000억원).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컨트롤 암 제작에 필요한 단조 기술을 보유. 공조 시스템 부품. 18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12% 오른 3만 7150원에 거래.
◆이튼社 공급 물량 확대에...제일전기공업, 강세
북미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의 인쇄 회로 기판(PCB Assembly) 공급 물량 확대 소식에 강세. 오전 10시54분 기준 제일전기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50원) 오른 2만5750원을 기록.
이튼은 지난 2019년 기준 약 24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북미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제일전기공업은 1988년 이튼과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2만 5000여 개 협력사 중 상위 6개사에만 수여되는 이튼그룹의 ‘서플라이어 엑설런스 어워드’를 2차례 수상.
회사는 이튼사 AFCI(Arc Fault Circuit Interrupter, 아크 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인쇄 회로 기판(PCB Assembly)에 대한 공급 확대 요청에 따라 향후 6개월 예측 수요가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포스트 NDA 준비에...에이치엘비 급등세
최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상승 반전. 에이치엘비 주가는 지난 16일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7% 이상 급락.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등 회사 측의 적극적인 소명 의지와 에이치엘비제약의 신약허가신청(NDA) 준비 소식 등이 영향. 에이치엘비는 시장 노이즈에도 표적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1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1.06% 오른 6만7300원에 거래. 동시간 에이치엘비제약은 15.67%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에...SFA반도체, 상승세
SFA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 서비스(반도체 조립·테스트 등)를 하는 업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가 발생해 주목 받아.
15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0.65%) 상승한 7790원에 거래. SFA반도체는 장중 한 때 7900원까지 상승.
최근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주요국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가 있는 대만 정부를 상대로 이례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확보해달라'고 요청.
◆비트코인 강세에...다날, 상한가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5만달러를 돌파.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 경신.
17일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6680원에 거래 마감.
자회사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 앱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상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
◆삼성전자 키오스크 시장 진출에...파버나인 상승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문화 확산속에 삼성전자가 터치 스크린 방식의 무인화 기기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
파버나인은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키오스크 외관을 전부 담당.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스타벅스, 맥도날드에 공급 중인 무인단말기 '스마트 사이니지'의 외관 부품을 단독 공급.
1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파버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5.00% 오른 6090원에 거래.
◆선바이오의 국내 최초 화이자 백신 계약 체결에...이수화학, 강세
국내 바이오기업 선바이오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용 ‘PEG 유도체’에 대해 독일 에보닉 인더스트리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선바이오의 2대 주주인 이수화학이 강세.
15일 이수화학은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850원(5.99%) 상승한 15050원에 거래. 계약에 따르면 선바이오는 PEG 유도체 80kg을 5개월 내에 제조해 에보닉에 수출.
에보닉은 선바이오가 공급한 PEG 유도체를 이용해 'PEG-리포좀'을 제조해 화이자에 공급. PEG-리포좀은 화이자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전달체로 사용. 이수화학은 지난해 9월말 기준 선바이오의 지분 5.26%를 보유한 2대 주주.
◆러시아국부펀드의 MC사업부 인수 기대감에...LG전자, 상승
16일 오전 9시 36분 기준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3% 오른 16만 9500원을 기록.
한 매체가 통해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의 새로운 인수후보로 부상했다는 소식을 전해.
보도에 따르면 RDIF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한국 내 제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나, RDIF 핵심 경영진은 LG전자 관계자들과 만나 MC사업부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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